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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e뉴스] 버닝썬 / 강형욱 / 치킨 위생논란

앵커리포트 2024.05.21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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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가졌을까요?


영국 공영방송 BBC가 버닝썬 사태를 재조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지난 2019년이었습니다.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이 연예계 불법촬영과 마약 투약 의혹, 성매매와 성 접대 의혹까지 줄줄이 드러났는데요.

가수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은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사건이었죠.

이번 BBC의 다큐멘터리는 당시 성 추문을 취재했던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새롭게 알려진 사실도 있었습니다.

당시 유착 의혹이 있는 경찰이 누구인지가 가장 풀리지 않는 숙제였는데,

카라 멤버였던 고 구하라 씨가 유착 관계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던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취재를 했던 기자는 구하라 씨가 본인도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라며 선뜻 돕겠다고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BBC가 재조명한 버닝썬 사태에 많은 분들이 솜방망이 처벌에 공분했습니다.

고통 속에 살고 있을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반응이 많았고요.

또 이 사태가 꼭 영화로 만들어져서 경각심을 주길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많이 본 뉴스 짚어보죠.

'개통령' 강형욱 씨에 대한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반련견 훈련사 강형욱 씨와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르며 논란입니다.

어떤 평가가 있던 걸까요?

기업에 대한 평가를 남길 수 있는 잡플래닛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글, 함께 보시죠.

퇴사 이후 공황장애와 불안장애와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에 다닌다, 회사를 운영하는 부부가 가스라이팅을 한다는 후기가 올라왔고요.

또 다른 글에서도, 직원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회사다, 직원들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등의 악평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강형욱 대표 개인 SNS에도 해명을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직 강 대표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반려견을 믿고 맡기던 개통령의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강형욱 씨의 입장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 뉴스를 본 누리꾼들, 우선은 중립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양쪽 말을 다 들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니, 함부로 비난과 비방을 자제하자는 반응이 이어졌고요.

뭐가 사실인지 밝혀지길 바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 뉴스 하나 더 보죠.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가 위생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비닐에 담긴 생닭이 조리실 바닥에 방치돼 있습니다.

한 손님이 주문한 치킨을 찾으러 갔다가 본 모습을 찍어 올린 건데요.

"입에 들어갈 닭들이 더러운 매장 바닥에 비닐만 깐 상태로 방치되고, 무감각한 직원들이 양념하고 튀기고 오가는 모습을 봤다"며 본사 차원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본사에서 주문받은 생닭을 냉장고로 옮겨 넣는 과정에서 잠시 바닥에 놔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요.

사과와 함께 문제를 제기한 해당 고객에게는 문제점을 시정할 기회를 줘 고맙다며 성의 표시를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해당 매장에 영업정지 3일과 특별교육 2일 등을 명령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반응은 제각각이었습니다.

비닐을 깔았으니 괜찮다, 알고 먹으면 먹을 게 하나도 없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비닐을 깔아도 물기가 있는 조리실 바닥에서 직원들이 움직이면 이물질과 바닥 물이 튀길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YTN 엄지민 (thum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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