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만화에 이재명 얼굴 합성한 40대 송치

저작권이 있는 이순신 장군 만화 그림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얼굴을 무단으로 합성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4일 저작권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만화 '이순신 세가'에 나오는 이순신 장군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복제해 이 대표 등의 얼굴을 붙인 이미지를 자신의 SNS에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이 만화의 원작자는 지난해 A 씨가 저작물을 무단으로 합성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