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밤(26일) 10시 10분쯤 대구 고모동의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려던 식당 관계자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이 건물 한 채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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