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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가스 폭발로 건물 붕괴...2명 실종·7명 부상

2024.05.29 오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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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가스가 폭발하면서 건물 일부가 무너져 2명이 실종되고 7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의 주상복합 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건물 앞면이 파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에 있는 은행 지점 근무자를 포함해 2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폭발의 충격으로 1층이 내려앉았고, 건물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수색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100년 전쯤 지어졌으며, 인구 6만 명의 소도시인 영스타운의 랜드마크였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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