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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카라, 동물학대 논란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5.30 오후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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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에서 동물을 학대한다.


그 어느 곳보다 동물권이 존중돼야 할 곳이기에 선뜻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대표적 동물보호단체 중 한 곳인 카라에서 동물에 대한 상습 폭행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최근 카라 노동조합은 단체 안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요, "국장 A씨가 지난 2015년부터 최소 40여 마리의 동물을 때렸고, 이는 내부 직원들은 물론이고 봉사자들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A씨가 구조 동물이 자신을 향해 짖기만 해도 고함을 치며 동물을 벽이나 책상 아래로 몰아넣었고, 빗자루나 슬리퍼, 신문지로 만든 막대기 등을 사용해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A국장의 사죄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카라에 대한 후원을 철회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카라 측은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글에서 "노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카라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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