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8일 미국 와이오밍주 티턴 패스에서 산사태로 도로가 붕괴됐습니다.
와이오밍주 교통부는 지난 6일 도로 양쪽 차선에 심각한 균열이 생겨 일시적으로 복구하고 차량 통행을 재개했지만, 다음 날 아침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도로가 다시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지역 주변에 우회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산사태가 계속 진행되면서 결국 도로 전체가 파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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