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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만들어 판 형제 기소

2024.06.13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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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 정을 만들어 판 형제가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그제(11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기소 하고, 동생인 50대 남성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를 위조하거나 임의로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무허가 의약품 제조공장으로 쓰인 이들 형제 소유 건축물과 부동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 조치사고 몰수할 방침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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