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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진 피해 300건 육박...국가유산도 손상

2024.06.13 오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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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전북자치도에 접수된 시설물 피해 신고는 오늘(13일) 오후 2시 기준 모두 28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안군이 245건으로 가장 많고 인접한 정읍시 19건, 고창군 8건입니다.

조사 결과 주택과 창고 등에 균열이 가고 담장이 기울어지거나 바닥이 들뜨는 등 대부분 소규모 피해로 나타났습니다.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등 국가유산 피해도 6건 파악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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