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형 늘봄학교 2학기부터 전면 확대...전담팀도 신설

인천시 교육청이 올해 2학기부터 인천형 늘봄학교를 기존 60개교에서 274개교로 전면 확대합니다.

늘봄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해 안전한 공간에서 학생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인천에서는 국·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274개 교에서 늘봄학교를 시행해, 정규수업 전후로 학교 안팎에서 교육과 돌봄을 제공합니다.

인천시 교육청은 늘봄학교 확대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5개 교육지원청별로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하는 방과후돌봄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학교마다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늘봄행정 실무사'를 1명씩 배치할 계획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