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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남성 사는 집 문에 래커 뿌린 여성 구속

2024.06.18 오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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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사는 집 문에 페인트의 일종인 래커를 여러 차례 뿌린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재물손괴와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아파트에 네 차례 이상 침입해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 집 현관문과 도어락, 초인종 등에 래커를 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없는 것으로 보고 A 씨의 범행 동기를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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