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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주민 "폭염 속 퇴거 요구...서울시, 대책 내놔야"

2024.06.20 오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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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속에 쪽방 주민들이 강제 퇴거를 요구받자 주거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6개 단체로 이뤄진 2024홈리스주거팀은 오늘(20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대책을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건물주의 퇴거 요구에 대해 법으로 정해진 쪽방 주민들의 점유권을 빼앗고, 주거권을 침해하는, 부당하고 불법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주민 대부분이 나이가 많거나 장애가 있는 등 열악한 상태로, 건물주의 요구에 대응할 엄두도 못 내고 있다며, 서울시의 중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울 회현동에 있는 고시원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건물 노후화로 철거를 해야 한다며 오늘(20일)까지 주민들에게 퇴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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