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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 가맹점주 울리는 ’필수품목 갑질’ 막는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6.20 오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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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맹점 평균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4천만 원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외식업 평균 매출이 12% 넘게 오르며 매출액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가맹점주들, 웃을 수만은 없는데요.

점주들이 사야 하는 품목을 가맹본부가 팔면서 챙기는 차액가맹금, 일명 유통 마진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브랜드 사용료인 로열티와는 별도로 내야 하는 돈인데요.

특히 치킨집의 차액가맹금 비율은 외식업 평균치의 두 배 가까운 8.2%를 기록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치킨 가맹 본사는 가맹점 한 곳당 평균 3천5백만 원씩 차액가맹금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도대체 원가가 얼마냐, 이런 것까지 사야 하느냐는 점주들의 원성이 높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도개선에 나섰습니다.

다음 달부터 본부들은 모호했던 필수품목 관련 계약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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