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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사기' 범죄수익 첫 환부

2024.06.20 오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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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0일) 옵티머스 펀드 판매 사기 사건과 관련해 범죄수익 36억 원가량을 피해자들에게 환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환부 조치는 투자자들에게 변상한 돈을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에 청구해야 하는 옵티머스 펀드 판매 증권사와 수탁 은행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환부된 36억 원은 검찰이 재작년 7월 징역 40년과 추징금 751억여 원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김재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에 대한 추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차명 재산 매각 등을 통해 환수했습니다.


옵티머스 사태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안전한 펀드라고 투자자들을 속여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조3천억 원대 투자금을 모은 뒤 부실기업 채권이나 부동산 개발 등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 사기 사건입니다.

환매 중단 금액은 5천140억 원, 피해자는 법인과 단체를 포함해 3천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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