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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가져가지 마세요!"...무인점포가 간식 창고?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6.21 오후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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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무인점포, 주인이 앉아있지 않다 보니 절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경기 용인에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해도 해도 너무하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나이 지긋해 보이는 남성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섭니다.

아이스크림 세 개를 꺼낸 남성, 품 안에 조심스럽게 넣더니, 느긋하게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계산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 남성이 돈을 내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가져간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점포 주인은 지난 5월 14일 영업을 시작한 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다섯 차례나 이어졌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처음부터 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이 씨 / 가게 주인 : 처음에는 그냥 세 번째까지만 해도 집사람이 놔두자고 했거든요. 할아버지 그냥 간식이다 생각합시다.]

가게 주인 이 씨는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먼저 경고문을 써 붙이고 남성이 자제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게를 또다시 찾아 범행을 반복했습니다.

급기야 이 씨는 실시간으로 말을 할 수 있는 CCTV 기능을 통해 경고 방송도 했습니다.

[이 씨 / 가게 주인 : 오늘 CCTV 보고 있는데 버젓이 8시 37분에 다섯 번째 (범행)인 거죠. 그래서 방송을 했죠. 휴대전화로 막 큰 소리로 말했는데도 그냥 가지고 세 개 품 안에 넣고 가시는 거에요."]


지금까지 훔쳐간 아이스크림은 10여 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절도 행각에 점포 주인은 막막할 따름인데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를 통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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