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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러 관계 전례 없는 수준...새로운 지평 열려"

2024.06.24 오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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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방북으로 북러 관계가 전례 없는 수준에 올랐다고 평가했다고 현지 시간 24일 로이터와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크렘린 궁은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라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와 북한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을 가리켜 "러시아에서 언제나 환영받는 손님"이라며 러시아로 초청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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