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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살 아기 머리 때리고 넘어뜨려...경찰, 어린이집 아동학대 수사

2024.07.01 오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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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어린이집 교사 3명이 세 살짜리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들 교사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 세 살 반에서 보육교사로 일하면서 담당하는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이 입수한 CCTV 화면에는 아이들을 때리거나 밀쳐 넘어뜨리고, 낮잠을 안 잔다며 몸으로 누르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전체를 확보해 정확한 학대 횟수와 기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당 교사들은 논란이 일자 어린이집에서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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