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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입시비리 관여' 대학 교수 구속기소

2024.07.03 오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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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과외를 받은 수험생들에게 입시에서 높은 점수를 준 대학 교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1일, 학원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대학교수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입시 브로커와 공모해 수험생들에게 2백여 차례에 걸쳐 성악 과외를 해주고 교습비 1억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대학입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자신이 가르친 수험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학부모 2명에게 현금과 명품 가방을 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A 씨를 포함해 대학교수와 입시브로커, 학부모 등 17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구속 송치된 A 씨를 먼저 기소한 검찰은 이후 나머지 공범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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