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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뒤바뀐 삼성전자...성과급도 '두둑' [Y녹취록]

Y녹취록 2024.07.05 오전 08:56
"금융권에서도 삼성전자 실적 긍정적으로 예상"
"지난해, 반도체 부진으로 성과급 거의 전무"
"올해 37.5~75% 책정…반도체 실적 개선 영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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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 화상연결 : 박현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잠정 실적 발표이기 때문에 부문별 실적은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 그래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해 볼 수 있는 게 어제였죠. 공개한 성과급 부분을 보면 DS 쪽의 성과급이 최근에 비해서 올라간 모습이었습니다.

◆박형중> 맞습니다. 삼성전자는 매해 두 번, 그러니까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 이렇게 실적을 토대로 성과급을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지급하는데요. 지난해에는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성과급이 아예 없었거나 10%를 조금 넘는 성과급을 지급을 했었는데 일단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최소 37.5%에서 75%까지 책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의 영향인 것으로 보이고요.

이 사업 부문 내에 부서가 있는데 메모리 사업부가 성과급이 75%, 반도체 연구소가 75%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고려해보면 삼성전자 내에서도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조금 더 가시화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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