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목욕탕 신기해서"...여탕 내부 촬영한 60대 중국인 체포

2024.07.08 오후 02:13
이미지 확대 보기
"목욕탕 신기해서"...여탕 내부 촬영한 60대 중국인 체포
ⓒYTN
AD
목욕탕에서 여성의 알몸을 불법으로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한 목욕탕 여탕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목욕하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이용객 3∼4명이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무사증으로 여행 온 관광객으로, 경찰 조사에서 "목욕탕 내부가 신기해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자세한 촬영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8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0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