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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동훈, 난데없는 태세 전환...여사와 332차례 메시지"

2024.07.05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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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당 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김건희 여사 문자메시지 논란에 '사적으로 공적 논의를 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을 두고 난데없는 태세 전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SNS에, 한 후보가 검사장 시절엔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메시지를 주고받은 게 세간의 화제가 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 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느냐며 한 후보가 정말 당을 사랑한다면 당과 윤석열 정부를 모두 살릴 방법을 심사숙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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