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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탕후루, 다음은 이것?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7.05 오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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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마라탕에 이어 대한민국을 휩쓸 트렌디한 먹거리로 '두바이 초콜릿'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한 디저트 브랜드가 제조 판매하기 시작한 이 두바이 초콜릿! 그 인기는 해외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이 초콜릿을 먹는 영상이 퍼지면서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었고요,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다 보니 직접 두바이 초콜릿을 만드는 영상이 확산한 거죠.

두바이 초콜릿이 뭔데 그렇게 인기인가 싶으시죠.

일반 초콜릿과 생김새도 맛도 다릅니다.

속은 중동식 면을 볶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으로 채워져 녹색 빛을 띠고요,

겉은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알록달록한데, 고소한 맛에 식감은 아주 바삭하다고 합니다.

길게 늘어서 있는 사람들 보이시죠.

최근 부산의 한 백화점에 열린 팝업 매장에서 두바이 초콜릿을 사기 위해 이른바 오픈런한 시민들입니다.


하나에 만8천 원이라는 싸지 않은 가격에도 금세 동났고요, 판매 내내 구매 대란이 이어졌다고 하네요.

이런 열풍 속에 국내 주요 편의점들도 두바이 스타일의 초콜릿을 선보이기 시작하고, 가을쯤에는 정식 수입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중국 디저트 유행이 가고 이제 중동의 시대가 오는 건지,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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