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종부세 70%는 상위 1%가 부담

2024.07.09 오전 08:40
AD
지난해 4조 2천억 원에 이른 종합부동산세의 70%는 납부자 가운데 상위 1%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종부세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납부자 상위 1%에 해당하는 4천951명이 종부세로 2조 8천824억 원을 냈습니다.

전체 종부세 결정세액 4조 천951억 원의 68.7%에 해당합니다.

이들의 납부 세액은 평균 5억 8천만 원 정도로, 보유한 부동산의 공시가격은 평균 835억 원이었습니다.


납부 세액 하위 20%인 9만 9천38명이 낸 종부세 규모는 모두 75억 원이었습니다.

전체 결정세액의 0.2%에 불과한 규모로 납부 인원당 평균 8만 원가량을 냈습니다.

양 의원은 종부세를 폐지하면 자산이 많은 소수 상위 계층에 감세 혜택이 집중되고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 재정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93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09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