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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목소리로 규탄해야...트럼프 무사해 감사"

2024.07.14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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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세장 총격 사건과 관련해 이런 폭력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전 국민이 한목소리로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입장을 발표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하다는 데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치인들과 주요 인사더 잇따라 입장을 발표해 유세장에서의 총격을 규탄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미국 정치에서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괜찮아 보여 다행이라고, 공화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유세장에서의 사건에 경악했다면서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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