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람보르기니 주차 시비 중 흉기 위협 30대...2심서 형량 늘어

2024.07.17 오후 03:40
AD
고가 외제차 람보르기니를 주차하다가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위협하고,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30대가 2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특수협박과 약물운전 혐의 등을 받는 30대 남성 홍 모 씨에게 1심보다 6개월 늘어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홍 씨가 운전했는지를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약에 취해 있었다면서, 피해자들이 여전히 엄벌을 청원하고 있는 만큼 원심 형은 너무 가볍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논현동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려다 가게 직원과 시비가 붙자 허리에 찬 흉기를 보이며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차를 몰고 달아난 홍 씨는 3시간 만에 서울 신사동에서 긴급 체포됐고,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필로폰 등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홍 씨는 재작년 12월 부산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하고 졸음운전을 한 혐의로도 추가 기소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5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