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선임 행정관, 음주운전 적발...검찰 송치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이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통령실 소속 선임 행정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밤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 행정관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뒤 인근 병원에서 채혈 검사도 했는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