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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 성능 높다고 광고하더니...실제로는 60% 수준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7.17 오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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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장마철엔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도 덩달아 올라가는데요.


보통 여름철에 습도가 70% 이상이면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에 해당합니다.

오늘 시간당 1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기도 파주는 습도가 97%에 달했습니다.

실내 적정 습도는 40에서 60%인 만큼 습도 조절이 필요한데요.

가전제품 판매업체 롯데 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제주 장마가 시작하기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초까지 제습기 매출이 직전 2주 기간보다 2.5배 늘었습니다.

에어컨으로 제습한다는 분도 많은데요.

에어컨은 온도를 기준으로, 제습기는 습도를 기준으로 작동하는 점이 다릅니다.

제습기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이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에는 에어컨이 유리하고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걱정일 때는 에어컨보다 제습기가 낫습니다.

소비 전력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에어컨은 스탠드형은 시간당 800와트, 벽걸이형은 500와트인데 반해 제습기는 보통 250에서 300와트 사이 전력을 씁니다.


참고로 선풍기 소비전력은 미풍 기준 시간당 30와트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보다 강력한 제습을 원하는 분들은 제습기를 많이 쓰실 텐데요.

시중에 유통되는 제습기 성능을 비교했더니 일부 제품은 광고보다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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