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美 비밀경호국, 2년간 트럼프 측 경호지원 확대 요구 거부"

2024.07.21 오후 11:19
AD
미국 비밀경호국(SS)이 지난 2년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경호 지원 확대 요청을 거부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비밀경호국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한 펜실베이니아 유세 현장에 대해서는 추가 경호 지원 요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직후 공화당 의원들과 익명의 법 집행 당국자들은 비밀경호국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 인력 추가 배치 요청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앤서니 굴리엘미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 팀의 일원이 추가 경호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굴리엘미 대변인이 이런 입장을 바꿔 경호 지원 확대 요청을 일부 거부했다고 인정하면서도 피격 사건이 발생한 유세는 이 같은 요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굴리엘미 대변인은 뉴욕타임스에 비밀경호국이 추가 지원을 할 수 없을 경우에는 주(州) 및 지역 법 집행 당국의 자산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경호를 보완하거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경호 계획을 변경했다고 항변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18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6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