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에 따라 민주당 전국위원회 산하 규칙위원회가 오는 24일 회의를 열고, 새 후보 지명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제이미 해리슨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은 회의 소집 일정을 알리면서 투명하고 질서정연하게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새 후보를 선출하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소개하면서 애초 예정대로 화상투표를 통해 조기에 확정될 수 있지만, 1968년 이후로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오픈 컨벤션', 개방형 전당대회가 열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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