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키친아트 냄비 일부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올가 IH 인덕션 편수 냄비 18cm입니다.
소비자원은 이 냄비로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본체와 손잡이를 고정해주는 부품이 빠졌다는 위해정보가 접수돼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손잡이 연결부위에 사용된 부품이 조리 중 발생한 열로 팽창하면서 빠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 수입업체인 이앤케이는 소비자원 권고를 받아들여 2019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판매한 3만 4,751개 제품 가운데 이상 있는 냄비를 환불이나 교환해주기로 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상 있는 제품을 가진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리콜 관련 문의는 이앤케이 고객상담실이나 이메일로 하면 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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