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마약수사 외압' 의혹 제기 경찰관...공수처 고발인 조사

2024.07.24 오후 04:03
AD
세관 직원들의 '마약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 고위 간부에게 외압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경찰관이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A 경정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A 경정은 서울 영등포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하며 인천 세관 직원들이 필로폰 밀반입을 도운 정황을 포착해 수사해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수사 결과와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경찰 고위 간부인 조 모 경무관으로부터 관세청 관련 문구를 삭제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게 A 경정 주장입니다.

압력 행사 의혹을 받는 조 경무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난해 8월 9일 통화에서 '승진에 관여하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해 인사 로비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0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