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0%...국민의힘 36%·민주당 25%" [NBS]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2%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4%p 올랐고, 부정 평가는 4%p 내렸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36%로 직전 조사보다 6%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2%p 내린 25%로 집계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9%, 개혁신당은 3%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한 차례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58%로, 반대 30%보다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가 34%, 김두관 후보가 13%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 2024년 7월 22일~7월 24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5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