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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에 '해피머니' 직격탄... 보상 가능할까?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7.26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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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고 있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번 사태로 상품권 업계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7% 이상의 높은 할인율로 판매됐던 현금성 상품권의 결제가 차단된 겁니다.

소비자들은 황당할 수밖에 없겠죠.

특히 해피머니에서 발행한 상품권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인데요,

아래쪽에 '점검중'이라는 빨간 글씨 보이시죠, 해피머니 온라인 사용처인 넥슨에서는 상품권을 이용핸 캐시 충전을 막아놨고요,

여기는 중고 서적을 구매하는 알라딘인데, '당분간 해피캐시 사용이 불가하다'는 안내 창이 떠 있습니다.

해피머니 사이트 제휴상품몰을 봤더니, 이렇게 텅 비어 있습니다.

모든 게 중단됐다는 뜻입니다.


이에 해피머니는 이렇게 공지를 올리고, 고객들에 대한 환불 조치, 문제 해결을 약속하긴 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해피머니의 발행사 해피머니아이엔씨가 금융당국에 선불업체로 등록돼 있지 않고, 지급 보증보험도 없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제도적으로 보상할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금처럼 쓰던 상품권이 한 순간에 '휴짓조각'이 되어버린 상황에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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