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인 처인구 이동읍 일원에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LH는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주거, 문화,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로 조성하는데 협력합니다.
이를 통해 용인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 특성에 맞춰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주택지구로 조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아울러 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해 택지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관련 계획 수립 및 보상, 공사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게 협조할 방침입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처인구 이동읍 일원 228만㎡에 주택 1만6천 호를 짓는 '이동 공공택지지구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동지구가 조성되면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서 근무할 인력들의 거주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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