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과 성매매한 40대 남성 송치...마약도 발견

채팅 앱을 통해 만난 10대 여학생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25일) 미성년자 의제강간과 청소년성보호법상 성매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중생과 수차례 성매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자택과 차량에서 필로폰도 발견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A 씨의 체내에서 마약이 검출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