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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 환대 "해리스는 이스라엘에 무례"

2024.07.27 오전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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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환대하며 자신의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면담하고 해리스는 바이든보다 더 무능하다며 자신이 당선되지 못하면 세계 3차 대전이 벌어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날 해리스 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만난 뒤 가자지구 인도적 상황에 우려를 표시한 데 대해 무례한 발언이라며 유대인이 어떻게 그녀에게 표를 줄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이 휴전 협상에 미칠 영향을 묻자 이스라엘과 미국 간에는 어떤 빈틈도 없다는 것을 하마스도 알 것이라며 해리스의 발언으로 그 사실이 바뀌질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방미 결과로 휴전 협상 타결에 더 가까워졌다고 느끼는지 질문에는 그러길 바란다며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연대를 표명하고 백악관으로 복귀하면 중동에 평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대선 캠프가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골란고원에 대한 주권을 인정하는 등 이스라엘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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