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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도 운행 이틀째 차질...일부 선수 개막식 참석 포기

2024.07.27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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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 직전 발생한 철도망 공격으로 파리를 연결하는 철도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선수단 일부도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파리행 열차에 탑승했던 독일 승마 선수 2명은 열차 운행이 장시간 중단되자 결국 개막식 참석을 포기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애초 예정된 철도편을 취소하고 비행기를 이용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대규모 철도 운행 차질로 어제 하루에만 25만 명이 불편을 겪었고, 주말 내내 80만 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파리와 유럽 대도시를 연결하는 유로스타는 월요일 오전까지 4대 중 1대꼴로 운행이 취소될 전망입니다.


또 고속철도의 경우, 예정대로 운행하더라도 일부 구간에선 일반 철로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최대 2시간씩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철도회사인 SNCF는 밤사이에도 철도망을 노린 추가적인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NCF는 밤사이 남동부 철도 노선에서 수상스러운 사람들이 침입했다가 철도회사 직원들에게 적발되자 달아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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