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메달 후보로 주목받는 수영 김우민 선수가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힘겹게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 45초 52로 터치패드를 찍어 37명 가운데 전체 7위로 8명이 출전하는 결승 티켓을 따냈습니다.
김우민은 마지막 100m에서 생각만큼 속력이 나오지 않아 당황했다면서 결승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결승전은 내일(28일) 새벽 3시 42분 열리며, 김우민이 시상대에 오른다면 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한국인 수영 메달리스트가 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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