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주요 예술품과 문화재를 화폐기술로 재현한 기획 전시를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가증권의 위·변조를 막는 선과 점을 이용한 인쇄기법, 요판 기술로 만든 금동반가사유상과 인왕제색도, 미인도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화폐 제조 기술을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요판화가 처음 공개되는 만큼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시는 오늘(30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립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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