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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티몬·위메프, 1조 원 이상 유동성 이슈"

2024.07.30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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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티몬과 위메프에 1조 원 이상의 건전성·유동성 이슈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티몬과 위메프 사태 관련 1조 3천억 원 이상의 피해액이 예상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두 곳의 올해 7월까지 손실을 합치면 1조 2천억∼1조 3천억 원의 누적 결손이 보인다는 발언에는 숫자를 정확히 특정할 수는 없지만 많은 금액의 이슈가 있는 것은 맞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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