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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림픽] 신유빈·임종훈 환상 호흡...한국 탁구 12년 만의 메달

2024.07.31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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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과 임종훈이 탁구 혼성 복식에서 ‘환상 호흡’을 보여주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4대0(11대5 11대7 11대7 14대12)으로 셧아웃하며 합작한 동메달입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쾌거를 이뤘습니다.

다음 달 입대를 앞두고 있던 임종훈은 불과 병역이 20일 남은 시점에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며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동메달은 유도에서도 나왔습니다.

세계랭킹 3위 이준환은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전 끝에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에게 안뒤축후리기 절반승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이준환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격에서는 이원호·오예진이 4위를 거두며 아쉽게 메달 획득을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원호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왼손 사격'을 연마하기 시작하며 세계 사격 역사에 유례없는 '오른손잡이 왼팔 사수'로 기대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대회가 열리고 있는 파리는 '최악의 폭염’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최고 36도까지 오르며 선수단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직위는 "필요에 따라 경기 시간을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질적인 문제였던 센강 수질 이슈로 철인3종 경기까지 하루 연기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선수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탁구동메달 #신유빈 #유도동메달 #사격 #파리폭염 #YTN

기획 : 전용호(yhjeon95@ytn.co.kr)
제작 : 김수아(ksua0204@ytn.co.kr)
총괄 : 정원호(gardenho@ytn.co.kr)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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