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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온 300일 아기, 순찰차로 긴급 이송한 경찰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8.01 오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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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알레르기로 아이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면, 누구나 당황하겠죠.


마침 그 현장을 지나가던 순찰차가 빠르게 아이와 엄마를 병원에 데려다줘 아이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지난달 15일, 서울의 한 도로입니다.

흰색 차가 비상등을 켜고 정차를 하죠.

운전석에서 내린 여성이 뒷좌석으로 달려갑니다.

아이가 있었군요, 그런데 아이를 뒤집어서 등을 두드리는데,

마침 여기를 지나던 순찰차를 향해 다급히 손을 흔들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이가 급성 알레르기로 숨을 잘 못 쉬고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호소였습니다.

이에 경찰은 아이와 엄마를 직접 병원으로 이송하기로 했고요, 좁은 도로지만 다른 차량들의 양보로 빠르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아이, 다행히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서대문경찰서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길에 정차해둔 자신의 차량까지 병원으로 옮겨주셨다"며 "낯선 동네에서 어려움을 겪은 초보엄마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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