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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졌다고 상대방 급소 공격...'비매너' 유도선수 결국 중징계

2024.08.05 오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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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졌다고 상대방 급소 공격...'비매너' 유도선수 결국 중징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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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프랑스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패한 뒤 비신사적 행위를 한 파리올림픽 출전 유도 선수가 결국 중징계를 받았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조지아 출신의 구람 투시슈빌리는 프랑스의 유도 영웅인 테디 리네르와 맞붙어 한판패를 당했다.

패배를 인정하지 못한 투시슈빌리는 바닥에 누운 채 리네르의 급소를 차려는 듯 발을 뻗었다. 심지어 리네르를 바닥에 쓰러뜨리고, 그의 얼굴에 손을 대기까지 했다.

심판에게 레드카드를 받고 실격당한 투시슈빌리는 패자부활전에서도 패했다.

국제유도연맹(IJF)는 투시슈빌리의 비신사적인 행위를 두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하루 뒤 혼성단체전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또 추가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투시슈빌리가 어떠한 국제대회에도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리네르는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김민종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이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이후 세 번째 금메달이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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