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美국무 "모든 당사자, 중동 확전 피하고 긴장완화 나서야"

2024.08.06 오전 06:43
AD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확전 위기에 처한 중동 상황에 대해 "모든 당사자는 분쟁 확대(escalation)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5일 워싱턴을 방문 중인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과 협력 문서 서명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중대한 시기이기 때문에 중동 상황에 대해 몇 마디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모든 당사자는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분쟁 확대는 그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으며, 더욱 더 많은 무력 충돌과 폭력, 불안정을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을 함으로써 악순환을 끊고, 가자 지구뿐 아니라 분쟁이 확산할 수 있는 다른 지역에서도 더 많은 지속적 평온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모든 당사자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합의 도출을 미루거나 거부할 이유를 찾을 일이 아니다"면서 "앞으로 몇 시간, 며칠 안에 모든 당사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29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4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