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2024.08.08 오후 04:11
이미지 확대 보기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유튜브
AD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가 구속됐다.

오늘(8일)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30대 유튜버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에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무단으로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일부 피해자에게는 사과 영상을 보내지 않으면 해당 피해자들 가족 신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협박,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고소, 진정 등 총 18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후원금 등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추징 보전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8일 기준 경남경찰청에 접수된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공개와 관련한 진정 및 고소, 고발은 총 618건이며 이 중 수사 대상자는 314명이다.

경찰은 이 중 14명을 송치했으며 나머지 수사 대상자들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