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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협상 노리고 러시아 본토 도발"

2024.08.13 오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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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 국경과 접한 러시아 본토에서 도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2일 모스크바 외곽 노보-오라료보에서 쿠르스크 등 접경지 상황 회의를 열어 "이번 도발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휴전 제안을 거부한 이유가 분명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를 공격하거나 원자력발전소 시설을 위협하는 사람들과 무슨 협상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적들은 분명히 합당한 대가를 치를 것이며, 우리의 모든 목표는 의심할 여지없이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사태와 대테러작전 체제가 발령된 쿠르스크의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주지사 대행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안 12㎞까지 진입했고 28개 마을이 적의 통제에 놓였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지역 침공으로 민간인 12명이 숨지고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121명이 다쳤다고 집계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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