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야밤에 세계문화유산 선릉 훼손..."담장 틈으로 침입"

2024.08.14 오후 03:29
AD
새벽 늦은 시간, 세계문화유산 선릉이 훼손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선릉에 몰래 침입해 구멍을 내는 등 훼손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오늘(14일) 새벽 2시 반쯤 한 여성이 머리에 착용하는 전등을 착용하고 선릉에 침입해 4분 정도에 걸쳐 훼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늘(14일) 오전 11시쯤 선릉에 주먹만한 구멍이 난 것을 파악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궁능유적본부 측은 조사 결과 용의자가 전통담장과 철골 담장 사이 틈으로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외곽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릉은 조선의 9대 왕 성종과 정현왕후가 안치된 무덤으로, 지난 200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5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