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지난달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 5만 명 넘게 줄어

2024.08.18 오전 08:53
AD
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5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천5백48만 9천8백63명으로 한 달 전보다 1만 6천5백26명 줄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4만 7천4백30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2010년 이후 매년 증가했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022년 7월 감소로 돌아선 이후 올해 2월과 3월 두 달을 제외하고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1순위 통장 가입자 수가 5만 2천8백32명이나 줄어든 반면 2순위 가입자 수는 3만 6천3백6명 늘었습니다.

1순위 통장 가입자 수가 많이 줄어든 건 가입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이들 가운데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현금 유동성이 떨어진 이들이 청약통장을 해약하는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되며 분양가 상승과 서울과 지방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 등도 가입자 수 감소 원인으로 꼽힙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8,91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6,72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