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종다리' 비바람에 흔들리고 잠기고...인명피해 없어

2024.08.22 오전 04:14
AD
[앵커]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수도권 곳곳이 물에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피해 현장 모습을 김이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강한 바람에 플래카드가 나부끼고 나무도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금방이라도 뒤집힐 것 같은 우산을 꼭 붙들고 어렵게 걸음을 옮깁니다.

밤새 내린 비로 하천 수위도 올랐습니다.

서울 시내 산책로가 있는 29개 하천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쓰러진 나무가 인도를 넘어 도로까지 침범하고,

지하창고에 물이 가득 차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도로와 집이 물에 잠기고, 구조물이 떨어졌다는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 (어떤 피해가 좀 많았다던가 이런 건 없었나요?) 나무 쓰러짐으로 인한 도로 장애가 제일 많았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낙뢰 위험으로 항공기 25대가 2시간 이상 지연되고,

한때 지상 조업까지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태풍 종다리가 몰고 온 비바람에 수도권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김이영입니다.



촬영기자: 김자영 유준석 이근혁 신홍

화면제공: 경기도·인천소방재난본부



YTN 김이영 (shch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2,97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55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