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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중부 내륙 소나기...오히려 습도만 높아져

2024.08.25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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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 무더운 날씨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공식 기온으로는 대구가 35.9도로 가장 높았고 서울도 32.7도까지 오르는 등 날이 무척 더웠습니다.

뜨거운 열기는 밤사이에도 식지 못합니다.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가운데 서울도 25도 이상을 유지면서 최다 열대야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서울 31도, 광주 33도까지 치솟으며 역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고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나 소나기가 내려도 더위가 식지 못하고 오히려 습도만 높아져 불쾌감만 더 심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5도, 부산 26도로 출발하겠고요.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 31도, 전주 33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모레도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산산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고 태풍이 일본을 지난 뒤 일시적으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열대야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초반까지 열대야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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