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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령층 취업자·창업자 비중 최대

2024.08.26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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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령층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60세 이상 취업자는 월평균 639만9천 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했습니다.

이 비중은 40년 전인 1984년 같은 기간의 4.1배에 이릅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60세 이상 창업기업도 부동산업을 제외하고 6만5천 개로 전체의 13.6%에 이르면서 비중이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인구 4명 가운데 한 명이 60세 이상인 고령화 현상에 고령층 취업과 창업이 늘고 있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고령층 취업과 창업이 단기 일자리와 생계형 창업에 집중돼 있다며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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